블로그 운영 셋째 주 후기 (구글 애널리틱스, 애드센스)

블로그 운영을 한지 셋째 주가 되었다.

애드센스는 첫째 주 재신청을 한지 2주 만인

지난 12월 24일 콘텐츠 불충분으로 또 거절됐다.

거절 메일이 오자마자 바로 또 신청을 하면

다음 번 메일은 더 늦게 올 수도 있다는

말도 듣고 그래서 재신청은 안한 상태이다.

어차피 애드센스를 조금 더 빨리 달았다고

수익이 바로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일단 내 블로그에 퀄리티를 높이면서

천천히 애드센스 신청을 하려고 한다.

포스팅은 계속 해왔지만 통계에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 사용자수는 증가, 감소를 반복했다.

물론 새 포스팅을 작성할 때마다 잊지않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수집요청은 해왔다.

그렇게 3주 동안 포스팅 수에 비해서 유입 수는

변화가 없던 중, 내 포스팅 중에서 게임 관련

업데이트 소식을 정리한 것이 게임 커뮤니티에

링크가 되면서 어제 하루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위처럼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에 이전 그래프는

납작하게 변해버려서 자세히 보기가 힘들다.

저만큼 사용자가 계속 유지된다면 좋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이번 사용자 수 증가를 통해서

블로그 포스팅 방향에 느낀 것이 있다.

내 블로그를 출처로 링크했던 그 사용자는

분명 내 포스팅이 다른사람이 보기에도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링크를 걸어준 것이다.

블로그에 끄적거리는 느낌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기보다는 유의미한 내용을 정성들여

보기좋게 채우는 것이 방문자 수를 늘리는데

여러방면으로 훨씬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애드센스 재신청은 꾸준히 포스팅한 후

2018년이 되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