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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첫째 주 후기 (구글 애널리틱스, 애드센스)

Ratatui 2017. 12. 18. 06:35

2017년 12월 09일에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여러가지 포스팅을 했다.

현재 약 30개 정도의 포스팅이 있으며

지금까지 전체 방문자 수는 약 1600명이다.


약 일주일 동안 블로그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정리해봤다.



우선 블로그관리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방문자 통계이다. 

12일 새벽에 포스팅을 여러 개 했었는데,

포스팅을 많이 하면서 모바일로 계속

확인하는 과정에서 내 조회수 때문에

방문자 수가 높게 측정된 것 같다.


따로 보이는 증가 추세 같은 건 없다.

하지만 방문 경로를 보게 되면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방문자 수가 꽤 많았던

블로그 개설 초기에 내 블로그에

들어온 경로를 보게 되면

내가 포스팅했던 내용들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검색어들이 주를 이루는데,

대체로 다음 포털을 통해서 유입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방문자 수는 적어도

유입 경로에 의미있는 검색어가 보이고,

거의 다 네이버 포털을 통해서 유입됐다.

주중에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포스팅 수집 요청을 한 후부터인 듯 하다.


네이버 포털에서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정체불명 검색어인 다음 포털에서의

유입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블로그 개설 직후 구글 애널리틱스에

블로그를 연동해 방문자 수를 파악했다.

블로그 확인을 위해 모바일로 접속했던

12일은 역시 사용자 수가 많은데,

오른쪽의 수치를 보면 티스토리의

블로그관리 페이지보다 적은 수치이다.

 

갓 생성된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 수라고

생각한다면, 구글 애널리틱스의 수치가 

훨씬 정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12일을 제외한다면 사용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도 나타난다.



12일 부터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내가 직접 접속한 경우를 제외하기 위해서

내 데스크탑의 IP를 필터링하였다.


관리자의 조회수가 통계에 포함되어

사용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

당장은 보기엔 좋겠지만,

더 정확한 통계를 위해서 당연히

블로그 관리자의 IP는 필터링해야 한다.



블로그를 생성했던 12월 9일,

블로그에 5개 미만의 포스팅이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하루만에 콘텐츠 불충분이라고 메일이 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12월 11일 밤에

블로그에 10개 정도 포스팅이 된 상태로

한번 더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



하지만 일주일 째 되는 오늘까지

아무런 메일이 오지 않았고,

애드센스에 로그인 하면 위와 같은

화면만 보이는 상태이다.


블로그에는 포스팅을 계속해서 추가했다.

지금까지 생성한지 약 일주일이 지난

내 블로그의 현재 상황을 정리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