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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게임 앱 '루미큐브'

Ratatui 2017. 12. 10. 14:15

보드게임 좀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 쯤 해본 게임

루미큐브

 

1930년대 한 유대인이 개발한 게임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 게임이 앱스토어에도 있다.

가격은 3.29 USD

3~4천원정도니 사서 할만하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건

정식 앱이 아니며, 광고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

 

 

루미큐브 정식 앱 시작화면이다.

오리지날 루미큐브 정품 로고가 박혀있다.

 

 

극악의 평점 1.7점. 보기 힘든 평점이다.

각종 버그가 있다고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지장을 주진 않는다.

 

 

시작화면은 이렇게 생겼다.

경험치와 레벨이 제대로 안나오는 버그가 있다.

 

지금 플레이를 누르면 자동으로 아무나 함께

게임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생각보다 게임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지

플레이를 누르면 바로바로 게임이 시작된다.

사용자 정의 게임은 내가 설정한 것과

같은 설정을 한 사람들과 플레이할 수 있고,

비공개 게임은 페이스북으로 연동된 계정으로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어는 컴퓨터와 같이 게임할 수 있다.

 

 

사용자 정의 게임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플레이어 수는 최대 4명

 

턴 타임은 60초가 정식이지만

가끔씩 게임을 하다가 상대가 나가버리면

60초를 기다려야 다음 턴이 되기 때문에

나는 30초가 가장 적당한 것 같다.

물론 30초안에 내 턴을 진행하려면

생각을 잘 해서 빠르게 딱딱딱 해야된다.

 

 

게임 초반 화면이다.

왼쪽은 플레이어 아바타와 아이디.

그리고 남아있는 패 수가 표시된다.

오른쪽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남은 시간 타이머

같은 색깔별로 정렬

같은 숫자별로 정렬

패 하나 먹고 턴 종료

 

현실 보드게임을 하는 것보다

게임을 진행하기가 훨씬 편하다.

 

 

게임이 끝나면 포인트로 순위를 매긴다.

원래 1등부터 4등까지 경험치도

각각 증가해야되는데

현재 경험치가 안올라가는 버그가 있다.

성취감은 조금 떨어지겠지만

친구와 편하게 게임하려는 거라면

상관없는 버그이다.

 

 

 

<루미큐브 게임 방법 링크>

 

심심할 때 가끔씩 해보면

색다르고 재밌는 루미큐브이다.

유료앱이지만 나름 값을 하는것 같다.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는 오리지널

루미큐브 클래식의 가격은 약 35,000원

 

루미큐브를 해보고 싶다면 게임 앱으로

먼저 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