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면을 정말 좋아한다.원래 살던 지역에 라면 맛집이 있었는데학교를 수원으로 올라오면서 다른 맛집을찾아야만 했었다. 결국엔,꽤 괜찮은 라면 전문점을 찾았다. 일단 들어가면 넓은 편은 아니다.아담한 사이즈에 혼자 온 손님도 많아서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라면메뉴는 열가지가 넘는다. 굉장히 많다.뒷면에는 전골라볶이 메뉴가 있다. 아주 살짝 비싼편이지만 맛이 그 값을 한다.여러명이서 먹어서 일정 가격 이상이 되면할인도 해주는 것 같았다. 이건 내가 항상 주문하는 치즈면 매운맛이다.원래 메뉴 이름이 조금 특이했었다.매운치즈라면 - 매치야 뭐 이런 식이었는데얼마 전 '생활의달인' 프로그램에 나오면서메뉴 이름도 전체적으로 바뀐 것 같다. 매운맛을 조금 덜 맵게, 공기밥과 함께 주문했다.역시 라면 끓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