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Foods 10

GS25 새로운 비빔 컵라면 짜계치 매운맛 후기

요즘에 자주 보이는 컵라면인 짜계치다. 짜장, 계란, 치즈의 줄임말로 일반 맛과 매운 맛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Foods] - GS25 공화춘 + 불닭볶음면 궁극의 맛 위 포스팅은 내가 짜장과 매운맛의 조합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컵라면은 나에겐 정말 호기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이름을 가진 컵라면이었다. 뚜껑 디자인은 정말 아기자기하게 생겼다. 포장 디자인이 어떻든 간에 맛있으면 먹는다. 뜨거운 물을 붓고 약 3분 정도 기다려본다. 나는 살짝 덜익은 면을 좋아해서 그렇다. 누가 생각해낸건지는 모르지만 정말 획기적인 물 버리는 방식이다. 콕콕콕콕을 넘어서 물 버리기 정말 편하게 되어있는데, 어느 회사가 이렇게 물 버리는 방식을 썼는지 기억이 안난다. 흔하게 비빔면에서 볼 수 있는 ..

Past/Foods 2018.01.30

도미노피자 신제품 7치즈 앤 그릴드비프 맛

요즘 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신메뉴인 7치즈 앤 그릴드비프 피자이다. 매일 직화스테이크만 먹다가 한번 다른걸 먹어볼까 해서 마침 치즈가 듬뿍 들어갔다는 이 피자를 먹기로 했다. 피자 포장에 떡하니 신메뉴가 보인다. 그래 내가 이 피자를 먹는다. 아무리 봐도 정말 맛있게 생겼다. 사실 피자를 먹은건 저녁이었고 지금은 벌써 새벽이 되었는데 사진을 다시보니 다시 저 피자가 먹고 싶어진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갈릭디핑소스와 피클, 핫소스가 각각 1개씩 들어있다. 우선 보이는 토핑은 큐브 치즈, 버섯, 감자, 방울토마토, 쇠고기, 양파,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다. 아마 치즈가루도 7치즈에 포함되는 듯 하다. 더 가까이서 보니 고기가 익으면서 흘러나온 육즙이 치즈 위에 고여있다. 맛은 직화스테이크 급인데 ..

Past/Foods 2018.01.07

GS25 에그슬라이스 샌드위치 맛

출출한데 라면은 별로 안땡긴다.이럴 땐 담백한 샌드위치가 최고다.나는 GS25 에그슬라이스 샌드위치만 먹는다. 샌드위치에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음식이모두 들어가있다고 생각한다. 샌드위치 가격은 2,000원.똑같은 샌드위치 2개가 같이 들어있으며,빵 또한 천연효모식빵이라서 많이촉촉하다고 하는데 말라 비틀어지지만않았다면 식빵 맛은 큰 차이가 없다. 샌드위치 단면을 자세히 살펴보면치즈, 야채, 슬라이스햄, 계란, 사라다이렇게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샌드위치에는계란 후라이보다 삶은 계란이 어울린다.사라다는 샐러드의 일본식 표현인데,그렇다고 사라다를 샐러드라고 쓰기에는너무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사라다라고 쓰겠다.치즈는 살짝 녹아있어서 치즈맛이 잘 느껴지고,야채는 얇은 양상추 한 장이 들어있다. 전 세계의 모든 편의..

Past/Foods 2017.12.28

수원시 장안구 라면전문점 '이라면'

나는 라면을 정말 좋아한다.원래 살던 지역에 라면 맛집이 있었는데학교를 수원으로 올라오면서 다른 맛집을찾아야만 했었다. 결국엔,꽤 괜찮은 라면 전문점을 찾았다. 일단 들어가면 넓은 편은 아니다.아담한 사이즈에 혼자 온 손님도 많아서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라면메뉴는 열가지가 넘는다. 굉장히 많다.뒷면에는 전골라볶이 메뉴가 있다. 아주 살짝 비싼편이지만 맛이 그 값을 한다.여러명이서 먹어서 일정 가격 이상이 되면할인도 해주는 것 같았다. 이건 내가 항상 주문하는 치즈면 매운맛이다.원래 메뉴 이름이 조금 특이했었다.매운치즈라면 - 매치야 뭐 이런 식이었는데얼마 전 '생활의달인' 프로그램에 나오면서메뉴 이름도 전체적으로 바뀐 것 같다. 매운맛을 조금 덜 맵게, 공기밥과 함께 주문했다.역시 라면 끓이는..

Past/Foods 2017.12.19

도미노피자 맛있는 직화스테이크

도미노에서 출시된지 꽤 지났지만 요즘까지 맛있게 먹고있는직화스테이크 피자이다. M사이즈 가격은 27,500원L사이즈의 경우는 32,900원이다. 40% 방문포장 할인을 받고 M사이즈16,500원에 콜라 1,200원 합쳐서17,700원 가격에 받아왔다. M사이즈는 기본으로 피클과갈릭디핑소스, 핫소스가 들어있다.성인 1인이면 한판 배부르게 먹는다. 도미노피자는 다른 피자 브랜드에비해서 굉장히 비싼 편이지만그 맛은 피자계의 1위이다.특히 쫄깃쫄깃한 도우와듬뿍 뿌려진 짭쪼름한 토마토소스,다양한 양념, 토핑들이 일품이다. 내 기억에는 직화스테이크에감자 토핑도 있었던 것 같은데...어디 숨었는지 감자는 보이지 않는다. 고기는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다.피자 한 조각에 소고기 한 조각이 있는데, 만약 운이 좋은 사람..

Past/Foods 2017.12.18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 생강젤리 진저본

얼마 전 지인을 통해 알게 된생강젤리 진저본이다. 특이하고 맛있는 맛이어서한번 먹을 때 여러개를 먹는다. 포장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으며양은 900g 으로 꽤 오래 먹을 수 있고,인터넷 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서약 1만원 정도에 쉽게 구할 수 있다. 1.4kg 짜리 포장된 것도 있는데 같은 내용물이지만 포장은 다르다. 낱개 한 개의 크기는 이정도이며한 입에 딱 먹기 좋은 크기이다. 한가지 좀 아쉬운점은 날씨가더운 여름같은 경우엔 젤리가조금 녹아서 포장을 뜯기가 힘들다.물론 맛은 여름에도 똑같다. 내용물을 보면 호박색 젤리에흰색 슈가파우더가 묻어있다. 생강맛이라고 하지만 전혀 거부감이없고, 오히려 맛있게 느껴지는 맛이다. 적당한 생강맛과 적당한 단맛이 있어서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생각한다. ..

Past/Foods 2017.12.17

로아커 가데나 핑거 맛

간식으로 받은 로아커 가데나 핑거가벼운 에너지바 같은 느낌의 해외 과자이다. 베이지색의 헤이즐넛 맛과갈색의 쵸콜릿 맛이 있다.이름처럼 딱 손가락만한 크기이다. 쿠팡에서 믹스 30개에 9,100원에 판다.간식은 편의점에서 사는 것보다인터넷 쇼핑몰에서 한번에 사는 것이훨씬 싸다. 웨하스같은 느낌의 과자를 겹겹이초콜릿과 함께 쌓은 모양, 겉부분에 초콜릿을 덮었고 식감도 보는 그대로다.핫브레이크나 자유시간 같이끈적끈적한 느낌이 아니라서치아에 잘 들러붙지 않고 깔끔한 느낌. 헤이즐넛 맛은 진한 초코맛이고초콜릿 맛은 그것보다 색도 연하고맛 또한 밀크초콜릿처럼 연한 맛이다. 출출할 때 가볍개 먹기 딱 좋은 간식이다. 한국 과자들은 가성비가 안좋기로유명해진지 꽤 됐다. 길거리에 해외 과자만전문으로 파는 집도 보이고, ..

Past/Foods 2017.12.12

GS25 공화춘 + 불닭볶음면 궁극의 맛

내가 주 3일 이상 먹어도 질리지 않는 편의점 조합이 있다. 공화춘과 불닭볶음면과 바나나우유 혼자만 맛보기에는 아까운 맛이다. 나의 레시피를 단 한가지도 빼먹지 말고 따라해야만 한다. 우선 근처 GS25에 들어간다. 곱배기 말고 그냥 공화춘과 기본 불닭볶음면 그리고 서울우유 맛단지 또는 바나나맛 우유 서울우유 맛단지가 조금 더 먹기 편하고 맛있다. 총합 4,300원 결제를 한다 공화춘을 개봉해서 면을 반땅한다. 면을 섞을 때 훨씬 잘 섞인다. 두 컵라면의 모든 스프, 조미유를 꺼낸다. 덜익은 면을 좋아하면 3분 30초 잘익은 면을 좋아하면 4분 타이머를 맞춘다 타이머를 시작한 뒤에 물을 받는다. 표기된 조리법 - 공화춘 5분 불닭볶음면 4분 - 을 고려하여 공화춘 먼저 물을 받도록한다. 물을 버릴 땐 불..

Past/Foods 2017.12.10

치즈 불닭볶음면 맛있게 먹는법

매운 음식에 잘 어울리는 음식은 치즈 말고도 바로 계란이 있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만의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불닭볶음면에 의 큰 인기에 이어서 나온 치즈 불닭볶음면이다. 여기에 바로 반숙란을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다. 편의점에 있는 반숙란인데 보통은 '감동란' 이라는 반숙란과 가끔씩 나오는 '아산맑은 반숙란'이 있다. 감동란은 좀 탱글탱글한 반숙란이고 이것은 그것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반숙란이다. 면을 익히고 물을 버린후 반숙란을 까서 스프와 같이 넣고 섞는다. 다 섞은 후 반숙란을 반으로 가른다. 그럼 이렇게 된다. 남자 한입으로 쳤을때 딱 네입이면 다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딱이다. 그냥 치즈 불닭볶음면도 맛있는데 반숙란과 함께라면 야식으로 꿀맛이다. 아쉽다..

Past/Foods 2017.12.09

BHC 커리퀸 한마리 맛

가격은 17,000원 고급치킨 치고는 싼 편이라고 본다. 배가 고파서 뭐먹지 하다가 갑자기 치킨이 땡겨서 혼자 주문해봤다. 몇분이나 걸리냐 물어봤더니 30~40분 이라고한다. 그런데 20분만에 왔다. 치킨을 받아서 방에 들어오자마자 방안에 카레냄새가 코를 찌른다. 나는 카레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3분카레 카레밥을 찾아먹지는 않는다. 어쨋든간 한번 열어보도록 하자 양념이 된 느낌은 뿌링클과 비슷하다. 가루양념이 듬뿍 묻어져나왔다. 비쥬얼은 군침을 돌게 만든다 배고파서 그런가 이것은 같이 온 커리딥소스이다. 새콤매콤한 인도카레 느낌이다. 소스가 양이 많아서 듬뿍찍어도 충분할 것 같다. 그럼 치킨을 한입 먹어보자 내가 치킨먹을때 좋아하는 치킨 아랫등살이다. 와... 한입먹고 사진찍으면서 덜덜 떨었다. 진짜..

Past/Foods 201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