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신제품 7치즈 앤 그릴드비프 맛

요즘 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신메뉴인

7치즈 앤 그릴드비프 피자이다.

 

매일 직화스테이크만 먹다가 한번 

다른걸 먹어볼까 해서 마침 치즈가 

듬뿍 들어갔다는 이 피자를 먹기로 했다.

 

 

피자 포장에 떡하니 신메뉴가 보인다.

그래 내가 이 피자를 먹는다.

 

 

아무리 봐도 정말 맛있게 생겼다.

사실 피자를 먹은건 저녁이었고 지금은

벌써 새벽이 되었는데 사진을 다시보니

다시 저 피자가 먹고 싶어진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갈릭디핑소스와

피클, 핫소스가 각각 1개씩 들어있다.

 

 

우선 보이는 토핑은 큐브 치즈,

버섯, 감자, 방울토마토, 쇠고기, 양파,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다.

아마 치즈가루도 7치즈에 포함되는 듯 하다.

 

 

더 가까이서 보니 고기가 익으면서

흘러나온 육즙이 치즈 위에 고여있다.

맛은 직화스테이크 급인데 상위호환이다.

확실히 치즈맛이 풍부하다.

물론 7가지 치즈의 맛을 전부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큐브 치즈는 쫀득쫀득했다.

치즈 종류는 조사한 바로는

탈레지오 큐브치즈, 고르곤졸라, 보코치니,

페터 크림치즈, 통모짜렐라와 슈레드, 파마산...

이라고 하는데 먹으면서 느낀건 그냥 맛있다.

 

그릴드비프도 양념 쇠고기라서 맛있었다.

가끔씩 값싼 피자를 먹으면 고기에서

고기 잡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도미노피자에 들어간 고기는 다 맛있다.

 

 

역시 잠깐 사이에 한 판이 꿀꺽 사라졌다.

맛있는 음식은 빨리 먹지 않으면

지나가는 사람이 뺏어먹을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조심히 신속하게 먹도록 하자.

 

가격은 L사이즈 32,900원,

위 피자는 M사이즈 27,500원이며

쿠폰으로 방문포장 40% 할인된 16,500원, 

콜라 500mL 1,200원 합해서 17,700원이다.

가격은 직화스테이크랑 같은데 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