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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심심할 때 보는 기본 앱 '건강'

Ratatui 2017. 12. 19. 04:11

아이폰 기본 앱 중에 '건강'이라는

앱이 있는데 아이폰을 쓰는 사람 중에서도

이 앱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


이 앱은 항상 사용되는 필수 앱은

아니지만 심심할 때 보면 좋은 앱이다.



이런 아이콘 모양이다.

흰색 바탕에 빨간 하트모양.


어떤 기능이 있는지 한번 들어가보자.



앱을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바로 나의 활동을 추적하는 앱이다.


이 외에 여러 다른 기능이 있지만

다른 정보와 연동을 해야하고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내가 얼마나 돌아다녔나 보는 것이다.



각각의 항목을 눌러보면

그래프와 평균값이 나온다.


하루 평균 4.9km를 돌아다녔다.

제일 많이 걸었을 땐 9km가까이 걸었다.

물론 차량을 이용해서 움직인 거리는

제외되고 달리거나 걸은 것만 계산된다.


서울 시민의 경우 하루 걷는 거리는

체육활동을 하는 사람 6.6km

체육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 3.0km

이 정도 거리가 평균값이라고 한다.



하루 평균 걸음은 7,736걸음이다.

제일 많이 걸었을 땐 13,000걸음 정도 된다.

내 통계를 보니 주중에 많이 활동하고

주말에는 푹 쉬는 것이 반영된 것 같다.


한국인 평균은 하루 5,755걸음이라고 한다.



얼마나 계단을 오른지도 볼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경우는 제외된다.

나같은 경우 평균 36층을 올랐고,

제일 많이 오른 경우는 60층 이상이다.

전체적으로 나는 상당히 활동적인 편이다.


심심할 때 한번씩 이 앱을 보

내가 얼마나 활동했는지

오래전 기록부터 모두 볼 수 있다.

기록이 낮다면 더 활동적으로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