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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르는 알레르기에 좋은 아연보충제

Ratatui 2017. 12. 11. 05:23

3대 알레르기라는 것이 있다.

비염, 아토피, 천식인데

보통 건강한 사람들은 어떤지 잘 모를 것이다.

하지만 알레르기를 가진 자녀의 부모님이나

그 질환을 실제로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 병을 고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다.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

환절기에 특히 심하고,

친구집이나 할머니댁에서 잠을 자게되면

아침부터 두루마리휴지를 달고 사는 삶이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아연이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먹어보기로 했다.

 

 

이름은 솔가 아연 "50"

 

롯데마트나 인터넷쇼핑몰에서

가장 쉽게 2만원 대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약국에서 다른 아연보충제를 구해도 된다.

나는 사실 이 약을 먹은지 약 3년 째가 됐고,

이 약을 먹기 시작한 뒤로 2주 정도 지난 후

그 뒤로 비염 증상이 거의 사라진 상태다.

 

그런데 아연과 비염의 상관관계를

따로 정리해놓은 자료는 찾기 힘들다.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다.

 

알아보면 비염과 관계있는 아연의 효능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 이 정도 뿐이다.

 

하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아연을 먹은 후

몸이 변화하는 것을 금방 느꼈다.

아버지와 나는 비염 증상이 크게 호전됐고,

10년 넘게 아버지 발바닥에 있던 사마귀와 티눈

아연 섭취 후 크기가 점점 줄더니 사라졌다.

동생은 아토피가 전부 사라졌다.

 

모두 면역기능과 관계가 있는 질환이다.

 

 

솔가 아연 한 정의 크기는 이 정도이고

1일 1회 1정 섭취인데 권장량의 588%이다.

한 알 먹으면 메스꺼움을 느낄 수도 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과다 섭취시 부작용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나는 3년 째 먹고있는 노하우로 반으로 나눠서

1일 1회 0.5정 섭취를 권장한다.

반절만 먹어도 아연 보충에 충분하다.

 

 

아연은 위에 부담을 주는 영양소이다.

섭취방법을 보면 식사 중간 혹은 식사 직후이다.

식사 후 한참 뒤에 약 먹는 걸 깜빡했다면

다음 식사 때 먹거나 하루 쉬는 것이 좋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한 번 구매해서 

하루 반절씩 먹으면 6개월동안 먹을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아연 보충제를 섭취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