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알레르기라는 것이 있다.
비염, 아토피, 천식인데
보통 건강한 사람들은 어떤지 잘 모를 것이다.
하지만 알레르기를 가진 자녀의 부모님이나
그 질환을 실제로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 병을 고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다.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
환절기에 특히 심하고,
친구집이나 할머니댁에서 잠을 자게되면
아침부터 두루마리휴지를 달고 사는 삶이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아연이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먹어보기로 했다.
이름은 솔가 아연 "50"
롯데마트나 인터넷쇼핑몰에서
가장 쉽게 2만원 대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약국에서 다른 아연보충제를 구해도 된다.
나는 사실 이 약을 먹은지 약 3년 째가 됐고,
이 약을 먹기 시작한 뒤로 2주 정도 지난 후
그 뒤로 비염 증상이 거의 사라진 상태다.
그런데 아연과 비염의 상관관계를
따로 정리해놓은 자료는 찾기 힘들다.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다.
알아보면 비염과 관계있는 아연의 효능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 이 정도 뿐이다.
하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아연을 먹은 후
몸이 변화하는 것을 금방 느꼈다.
아버지와 나는 비염 증상이 크게 호전됐고,
10년 넘게 아버지 발바닥에 있던 사마귀와 티눈이
아연 섭취 후 크기가 점점 줄더니 사라졌다.
동생은 아토피가 전부 사라졌다.
모두 면역기능과 관계가 있는 질환이다.
솔가 아연 한 정의 크기는 이 정도이고
1일 1회 1정 섭취인데 권장량의 588%이다.
한 알 먹으면 메스꺼움을 느낄 수도 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과다 섭취시 부작용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나는 3년 째 먹고있는 노하우로 반으로 나눠서
1일 1회 0.5정 섭취를 권장한다.
반절만 먹어도 아연 보충에 충분하다.
아연은 위에 부담을 주는 영양소이다.
섭취방법을 보면 식사 중간 혹은 식사 직후이다.
식사 후 한참 뒤에 약 먹는 걸 깜빡했다면
다음 식사 때 먹거나 하루 쉬는 것이 좋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한 번 구매해서
하루 반절씩 먹으면 6개월동안 먹을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아연 보충제를 섭취해보길 바란다.
'Past > Goo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 핏2 개봉기 (0) | 2017.12.24 |
---|---|
스마트폰 거치대 팝소켓 후기 (0) | 2017.12.13 |
이니스프리 유채꿀 립 밤 후기 (0) | 2017.12.10 |
스킨푸드 자작나무 수액 수분 플루이드 포맨 후기 (0) | 2017.12.10 |
애터미 립 트리트먼트 후기 (0) | 2017.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