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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x No.411 자석식 픽업 툴

Ratatui 2022. 9. 26. 00:00

Anex No.411 자석식 픽업 툴
1년 사용 후기


사업장에서 바닥에 떨어지거나 틈새에 들어가 버린
부품을 쉽게 줍기 위해서 쓰는 자석 픽업 툴이다.

가격

네이버 쇼핑 최저가로 5,500원 정도에 구매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보통 스마토 제품을 많이 취급하는데
아넥스의 픽업 툴을 파는 곳은 아직 본 적이 없다.
유사 사이즈의 스마토 자석 픽업 툴은 약 2천 원이다.

포장, 외관

일본 제품이고 포장은 플라스틱과 종이로 되어있다.

포장재 앞뒷면에 제품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 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145~560mm 범위의 길이 조정과
450g의 무게를 들 수 있는 자력이 있다는 내용이다.

펜처럼 쉽게 꽂아서 휴대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제품에 영어로 명칭이 각인되어 있다.
Anex No.411 TELESCOPIC PICK-UP TOOL

기능, 사용

손으로 쥐었을 때 이런 느낌이다.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좋다.
이 상태의 길이는 145mm이다.

헤드를 당기면 최대 560mm까지 늘어난다.
서서 손을 내렸을 때 바닥에 닿을 정도이다.
내 키가 작아서 그런 건 아니다.

자석 헤드는 ø7mm이고 몸통과는 콕킹으로 고정됐다.
그래서 잡아당기거나 충격을 받으면 빠질 수도 있다.
1년 동안 2번 정도 헤드가 빠져서 새 걸로 바꿨다.
그래도 저가의 스마토 픽업 툴보다 훨씬 짱짱하다.

픽업 능력은 450g인데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550g 정도의 무게까지 겨우 들 수 있다.


총평 : 8/10점

휴대하기 편하고 짱짱한 자석 픽업 툴.
스마토 제품보다 좋고 오래 쓰지만 헤드 부분이
조금 더 단단하게 고정된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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